남은 김장 양념으로 초간단 동태탕 끓이는 법

추운 날씨에 김장을 한다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김장을 마무리하고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해서 초간단 동태탕을 끓여보겠습니다. 꽁꽁 얼었던 몸도 녹이고, 남은 양념을 활용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김장 양념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지만 맛있는 동태탕 황금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 활용 동태탕 재료

김장 양념
된장
다시마 팩
동태
양파
무
대파
미나리
고추

남은 김장 양념 활용 동태탕 끓이는 법

동태는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동태탕에 넣을 야채도 세척해서 손질합니다. 대파는 길게 썰어주고, 무는 1cm정도 두께로 네모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장하고 남은 양념을 한곳으로 모읍니다. 남은 김장 양념에 동태를 넣고 김장 양념을 동태에 골고루 발라서 묻힙니다. 물을 붓고 다시마 팩을 우려서 국물을 냅니다. 된장을 물에 풀고 남은 김장 양념을 넣어 줍니다. 된장을 푼 육수에 손질해둔 동태, 채 썬 양파, 사각 썰은 무, 길게 썬 대파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모든 재료들이 한소끔 끓고나면 미나리와 고추를 넣어 얼큰한 동태탕을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