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김장 양념 활용해서 생오징어 무침만들기

 

맛있는 김장은 끝내셨나요? 김장은 힘들고 고되지만 끝내고 나면 마음이 든든하고 밥상이 풍성해집니다. 김장 후에 남은 양념을 버리자니 아깝고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해 본 적이 한 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해서 맛있는 생오징어 무침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 활용법) 생오징어 무침 재료

 

• 생오징어 한 마리나 두 마리
• 남은 김장 양념
• 깨
• 참기름
• 청양고추

 

남은 김장 양념 활용법) 생오징어 무침 만들기 

 

대개는 김장 양념이 남을 경우 반찬통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하루나 이틀정도 밥에 비벼 먹는 경우가 흔합니다.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하는 방법을 몰라서 냉장고 안에 김장 양념을 한두 달 정도 넣어두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그냥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미디언 팽현숙의 남는 김장 양념 활용해서 만드는 생오징어 무침에 대해 알아보고 맛있는 별미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오징어 한 마리나 두 마리 정도를 채 썰어 줍니다. 대략 30분 정도 소금에 절여서 간을 합니다. 남은 김장 양념에 청양고추, 참기름, 깨를 넣고 무쳐줍니다. 김장 후에 남은 쪽파를 활용해서 같이 넣어도 좋습니다. 김장 후 남은 양념을 활용하면 양념에 들어 있는 무채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맛있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해서 오징어무침을 하면 짜지도 않고 저염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양념 간을 강하게 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온도만 잘 맞춰서 냉장 보관을 하면 며칠 동안 충분히 두고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오징어 젓갈이 짜서 잘 먹지 않았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서 짜지 않은 오징어 젓갈 느낌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생오징어 무침을 배추에 싸서 먹거나 술안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을 활용해서 간단하지만 별미인 밑반찬 생오징어 무침을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남은 김장 양념 활용방법 한 가지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남는 김장 양념과 당근이나 양파를 송송 썰어서 대파를 넣고 프라이팬에 참기름 살짝 넣고 볶아서 먹어도 덮밥이나 볶음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본 포스팅은 유튜브 MBClife 채널에서 <<기분 좋은 날>>을 참고해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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